거류면 정촌 마을 주민들이 지난 4월 28일" 집에 불이나 자신이 살던 집을 다 태워버린 마을 주민을 돕기 위해 6일" 거류면사무소를 찾아가 성금 500만 원을 맡겼다.
이일교 정촌마을 이장은 “집에 불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이 희망을 가지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