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에 따른 학원 방역체계 점검과 현장 의견 들어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등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가 관내 학원을 찾아 합동지도 점검을 벌였다.

5월 15일"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이연옥 과장을 비롯한 교육지원담당 직원들은 관내 학원 3곳을 찾아가 그동안 ‘고강도 사회생활상 거리 두기’에 함께 해준 관내 학원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현장의 여러 의견을 들었다.

현장 확인에서는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20일 등교 개학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인 학원 방역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을 했다.

손소독제를 비롯한 방역물품 비치" 발열검사"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와 같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잘 이행하고 있는 지를 확인했다.

이연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원 관계자들이 마음으로나 경제 부담을 갖고 있는데 대해 위로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규범을 잘 지키고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는데도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고성군은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고성군청(군수 백두현)-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 관계자들과 함께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합동지도·점검을 계속 벌이고 있다.

4월에 2번" 5월에 1번 학원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하고"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과 등교에 대비해 유관기관 사이 협력을 굳건히 해 합동점검을 계속 벌일 계획이다.

또" 고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점검 말고도 학원이나 교습소를 대상으로 정기·수시 점검을 벌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학원과 교습소의 위생 방역 지도 점검으로 고성군 학생과 주민들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마스크와 소독약품을 비롯한 방역장비를 빌려주고 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학원이나 교습소(고성교육지원청 등록관리 기관)에 대한 사회생활상 거리 두기로 인한 휴원 참여 지원금 신청은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에서 5월 22일까지 접수 받고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055-670-2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