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개조 3명으로 지도점검반 꾸리고 지도점검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부정·불량 유통을 뿌리 뽑기 위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27개 고성군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번 지도·점검은 영농철을 맞아 농약 씀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미리 막기 위해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준수와 부적합 검출 사례가 많은 10대 농약성분 사용에 대한 유의사항을 지도하고" 무등록 농약" 위·변조 농약을 팔거나" 상표를 붙이지 않고 보증기간이 지나간 농약을 파는 행위와 판매업 등록기준 적정여부에 대한 지도 점검 활동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고치도록 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취소와 같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농약의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사용으로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소비자 요구에 따르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