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기 착공 위해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5월 19일" 고성축산 혁신추진단(T/F) 2차 회의를 열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고성축산 혁신추진단의 단장인 백두현 군수 주재로 지난 3월 고성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조기착공과 축산가공식품 기업 유치를 위한 고성축산 혁신추진단을 꾸린 뒤 두 번째로 연 회의다.
이날 고성축산 혁신추진단의 단장인 군수를 비롯하여" 부단장인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련 부서장으로 이뤄진 팀장 8명이 참석해" 축산발전 MOU 체결과 함께 대외협력 업무 지원을 담당하는 하림그룹 관계자와 사업주체인 소가야스마트팜영농조합법인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산성마을에 만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간단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구단위계획과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사전 이행 행정절차의 조기 완료와 축산가공식품 기업유치를 위한 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백두현 군수는 “총괄기획" 예산지원" 도시계획" 인허가" 환경지도" 기업유치 6개 팀장을 관련 부서장으로 정함에 따라 보고체계를 단순화함으로써 부서간의 벽을 없애고 행정력의 낭비를 줄여 혁신되고 체계 잡힌 업무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 가공식품 기업 유치로 선진 축산물 가공과 유통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코로나19 여파와 가라앉은 경기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