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전체 통학버스(직영‧용역 35대) 대상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 여름철 대비 하차확인장치 정상 작동 여부 중점으로 살펴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2020학년도 첫 등교개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통학버스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번지는 것을 막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6월 5일 고성유치원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관내 모든 통학버스 운용학교(유ㆍ초ㆍ중 23교)를 대상으로 개학기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개학기 점검에서는 통학버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 다시금 안내하고" 더구나 통학버스에서 내리지 못하고 차 안에 갇히는 사고를 막기 위해 하차 확인 장치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 등교시간에는 큰 아파트 앞 통학버스 정차장을 살펴 학생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통학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거리를 두고 줄서기를 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곽봉종 교육장은 10일 마암초등학교 등굣길 통학버스를 타고 발열검사와 마스크를 썼는지를 살피면서 “날이 더워질수록 마스크 쓰기 생활화가 느슨해지기 쉽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지킬 것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