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 등 3억 5천만원 들여 100㎡ 규모의 영구 선별진료소 구축
- 7월 8일부터 보건소에서 보건증 발급 및 금연업무 재개
고성군 보건소(소장 박정숙)가 국비 지원사업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건설 사업에 뽑혀 오는 7월부터 정상 사업을 벌이게 됐다.
선별진료소 사업은 보건소내 공용주차장 땅에 100㎡크기 건물을 지어 의심환자와 의료진의 완벽한 동선 분리" 음압시스템 마련" 걸어가며 검체하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국비를 포함한 3억 5천만 원을 들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하던 보건증 발급과 금연치료 업무를 고성군 정기인사 때에 맞춰 오는 7월 8일부터 고성군 보건소에서 할 계획이다.
이는 보건증을 발급하기 위한 X-ray촬영과 보건지소와 인근 병원을 한꺼번에 찾아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사업으로" 예방접종과 영양플러스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험 문제로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계속 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 같은 업무조정에 따른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 SNS와 펼침막과 같은 홍보매체를 이용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