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31.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맞을 수 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5세 노인(1955년생)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무료로 놓아주기로 했다.
※ 1954. 12. 31. 이전 출생자 가운데 맞지 않은 노인도 맞을 수 있어
65세 이상 노인들의 침습성 폐렴구균 균혈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60%" 수막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80%에 이를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이번에 무료로 놓아주는 예방접종은 23개 혈청형이 있는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으로" 65세 이후 1회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 ~ 80%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2013년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폐렴구균 예방주사 무료로 놓아주기 사업은 그동안 보건기관에서만 놓을 수 있었으나" 코로나 19 유행에 따른 건강보호를 위해 이번 달 22일부터 올해까지 시간을 정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맞을 수 있게 됐다.
고성군보건소는 65세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알맞은 때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며 적극 안내하고 있다.
기타 내용 관련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예방접종실(☎670-4090)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