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신전마을 주민회의에서 의결된 ‘노송정’ 팔각정 준공사업이 올해 5월 공사를 시작했다가 7월 하순 공사를 마쳤으나 ‘코로나19’와 장맛비로 인해 준공식이 미뤄져오다가 오늘(7월 29일)에서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대가면 사무소 관계자는 “옛 부터 신전마을에서는 마을 가운데 있는 정자를 "노송정"이라 불렀다"며 마을 주민들이 팔각정 준공식을 기회로 자주 모여 정담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늘 준공식장에는 이쌍자 김원숙 김향숙 이용재 군의원과 김용환 신전마을 이장을 비롯한 장영권 대가면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음식으로 고사를 올리고 음식을 서로 나누며 마을의 안녕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