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 방역과 개인위생 수칙 지켜 안전한 교육
고성군은 8월 3일"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빵 제조기술 보급을 위한 상품화반 교육」을 연다.
지난 6~7월에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홈베이킹 2개 반을 운영했고" 이번 교육은 카페나 농촌교육농장과 같은 사업장에서 바로 상품화 할 수 있는 쌀다쿠아즈" 블루베리요거트 쌀케이크" 흑임자 쌀케이크" 고구마를 토핑한 마블 쌀·시금치 식빵" 쌀고구마 컵케이크 따위를 만드는 기술 교육이다.
가공센터 조숙현 주무관은 “시대 변화와 수요에 따라 쌀은 더 이상 밥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라 쌀빵을 만들어서 간식과 끼니꺼리로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주식인 쌀 소비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쌀빵으로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해 쌀 소비를 촉진시켜 농업인들의 쌀 소득증대에도 적으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월요일마다 5회에 걸쳐 교육하며" 다만 8월 17일은 임시공휴일로 그 다음 날인 18일에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