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지상)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관내 7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집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이겨나가기’ 사진대회를 연다.
‘집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이겨나가기’ 사진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상 계속 방역이 요구됨에 따라 고성군민들이 안전지침을 잘 따르게 하도록 하기 위해 열린다.
사진대호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짐에서는 △외출 전후로 손 씻기 △외식 대신 가족과 함께 집 밥 만들기 △바깥 놀이 대신 집 앞 텃밭 가꾸기와 같은 가정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나가는 내용을 주제로 사진(4장 이내)을 촬영해 신청서와 함께 메일로 보내주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접수된 사진들을 주제 적합성" 사진 구성" 창의성 따위를 중심으로 심사한 뒤 오는 21일 모두 11명의 수상자를 뽑아 상품과 상장을 줄 예정이다.
김지상 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특상 상품(50만 원 상당)을 준비해 예산을 절약했다”며 “아낀 예산으로 참가한 모든 가정에 참가상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