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도지정 문화재 4개소 추가 정비" 2021년도 10개소 정비 사업비 신청
고성군이 4곳의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기로 했다.
문화재 안내판 정비 사업은 문화재를 올바로 알리고"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어려운 한자어와 전문 용어로 설치된 기존 안내판을 “쉬우면서도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문화관광해설사" 전문가로 짜여진 군민자문단 의견을 충분히 들어 안내 문안을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같은 전문기관의 감수를 거쳐 도지정 문화재 4곳(고성 교사리 석조삼존불상-유형문화재 제122호" 고성 석지리 지석묘-기념물 제38호" 고성 좌이산 봉수대-기념물 제138호" 고성 사직단-기념물 제296호)에 대해 추가 정비를 10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김영국 문화관광과장은 “문화재는 나날이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 역사의 깊이를 알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료이다”며 더구나 문화재 안내판은 관람객이 문화재를 처음 만나는 소중한 얼굴이 되므로 방문객들이 편리 하도록 군에서도 2021년에도 추가로 문화재 안내판 10곳이 정비 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안내판 정비 사업은 국민 누구나 알기 쉽게 문화재를 안내하도록 한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고성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고성의 문화재를 역사 문화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난해에 39곳의 낡은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