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반려동물 정책 모범 군이 되는 기회로 삼을 것
고성군은 동물 보호시설 운영 취지가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동물 보호시설 운영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난 9월 7일" ‘악질 동물보호소 고성군청을 고발한다’는 사회관계망에 올라온 민원에 대해 백 군수가 고성군 동물 보호센터를 찾아가 제기된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확인 하고"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관련된 일체의 내용에 대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9월 8일" 군수 주재로 고성군 동물 보호센터 개선을 위한 관련부서 회의를 열고" 우선 △민원 제기된 건에 대해 철저한 원인규명" △동물 보호센터 운영 모범 사례 조사" △애완동물 친화도시 추진단 구성" △환경과" 감사팀" 법률팀" 건축팀 업무지원 연결망 구축" △비글구조네트워크와 공조로 문제해결에 대한 자문을 받을 것을 지시했다.
또" 고성군은 비글구조네트워크의 지적을 그대로 받아들여 이번 민원을 기회로 전국 최고의 동물 보호센터를 직영 관리하고 더 나아가 반려견 천국 고성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백 군수는 “이번을 기회로 오명을 벋고 전국 모범 군으로 바뀔 것이다”며 ‘애완동물 친화도시’ 고성군 만들기를 시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