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은 추석을 앞두고 시간 여유가 없는 출향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묘지관리(벌초)를 대신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산림조합은 해마다 묘지관리(벌초) 신청 량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 올해는 1"400기를 신청 받아 작업량을 바탕으로 년 1회 벌초와 년 2회 벌초로 구분하고" 1차 작업(년 2회중 1회)은 지난 6~8월에 작업을 해 마치고" 추석을 앞두고 2차 작업으로 지난 8월 24일 부터 작업을 시작해 10월 추석 전에 작업을 마무리하고 신청인에게 그 결과(작업완료사진대장)를 통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대진 조합장은 묘지관리(벌초)대행 신청을 할 때 신청인이 원하는 날짜에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원이 재빨리 현지를 살펴 묘지관리(벌초)작업을 제 때 마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산림조합은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겸한 오랜 경험이 쌓여있어서 벌초작업 뿐만 아니라 묘지이장" 가족묘지조성" 봉분과 주변 잔디보수와 훼손지 복구" 묘역주변 나무심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묘지관리(벌초)대행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상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출향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필요하면 언제든 산림조합에 신청(전화나 찾아가기)하면 바라는 작업에 대해 열과 성의를 다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산림조합 관계자는 밝혔다.
※묘지관리(벌초)대행문의 고성군산림조합기술지도과(☎055-674-07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