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스포츠 침체기 회복" 고성군이 함께 응원합니다!
- 고성군" 선수들의 땀·노력 결실 위해 전국·도 단위 대회 열어
- 스포츠인들에게 사랑받는 교류·소통의 장으로 성장 바라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는 관중·선수 구분 없이 다른 사람들과 접촉면이 넓은 스포츠 활동이 상당히 제한을 받고 있다.
그 영향으로 여러 가지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무산되며 선수와 관계자들의 고민이 깊어가는 이때 스포츠 중심도시 고성군을 꿈꾸며 ‘고성군 레저·스포츠산업 육성 계획(안)’을 마련해 스포츠대회유치" 스포츠산업육성" 스포츠관광개발 세 가지 큰 틀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스포츠마케팅을 벌여온 고성군이 우리나라 스포츠 명맥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고성군은 올해 초 ‘2020 전국고교 클럽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020 동계스토브리그’"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최종선발전’"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제57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2020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교축구대회’를 열었으며" 지난 16일부터는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열고 있다.
이렇듯 고성군이 전국·도 단위 대회를 끌어들이는데 정성을 쏟는 이유는 단순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을 넘어서 코로나19로 깊은 침체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이다.
고성군은 선수·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대회를 운영할 때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3월 두 번째(경남 63번) 확진자를 끝으로 추가 감염사례 없이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들은 운동 하나만을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한다. 더구나 어린 선수들에겐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며 “고성군은 그런 선수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싶다. 우리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허탈감을 털어버리고 고성군에서 새로운 이상과 목표를 함께 키워나가기 바란다” “이로써 우리 고성군이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돼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