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화면 김형수(77세)" 고성읍 김성진(60세)
고성군이 2020년 고성군민상 수상자를 뽑기 위해 9월 2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두 사람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고성군민상은 전체 군민의 귀감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고장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마다 두 사람 이내로 뽑는다.
이 날 심의 결과 회화면 김형수(77세)" 고성읍 김성진(60세) 두 사람이 자랑스럽게 뽑혔다.
김형수 씨는 경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으로 국민대통합위원회로부터 “생활속의" 작은 영웅상”을 받은 바 있다.
또" 김성진 씨는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새마을고성군지회장" 고성군 체육회 부회장" 고성군상공협의회부회장을 지내며" 아너소사어티 회원으로 봉사" 기부 나눔을 실현한 믿음 받는 기업인이다.
예년에 경우 10월 1일 군민의 날 행사 때 군민상 시상식을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에 어려움이 있어서 따로 계획을 세운 뒤 10월 중순 경에 시상할 예정이다.
박문규 행정과장은 “군민상 시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코로나19로 인해 가라앉은 지역사회를 한층 더 밝게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