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소년 참가 전국대회 중고배구대회" 씨름대회" 검도대회 연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철저한 코로나19 감염병 관리아래 10월에도 전국 스포츠대회 4개를 잇달아 연다.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으로 여러 스포츠대회가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코로나19 관리와 적극 대회개최로 가라앉은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고 상위학교 진학을 꿈꾸는 유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성군은 △2020 해상왕국 소가야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10. 14. ~ 10. 21." 고성국민체육센터 외 2개소) △제5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10. 23. ~ 10. 27." 고성군국민체육센터) △2020 오픈위터스위밍 국가대표선발전(10. 24." 고성군당항포관광지) △회장기 제60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10. 30. ~ 11. 1."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같은 전국 대회를 연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철저한 관리아래 전국대회를 열 수 있다는 것을 우리군은 지난 5개의 전국대회를 열어 보여 주었다”며 “고성군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과 어려움에 빠져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된 전국대회를 어긋남 없이 열 것이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11월에 전국세팍타크로대회" 전국중학교축구대회를 열고" 2021 동계전지훈련팀을 끌어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