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산자중기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그린뉴딜분과 소속 국회의원들이 10월 16일 고성군 그린뉴딜 현장을 찾았다.
그린뉴딜분과 위원장 이학영 의원을 비롯해 김성환" 김정호" 김경만" 김영배" 김원이" 신정훈" 양이원영" 이동주" 이성만" 이소영 모두 11명의 국회의원들은 삼천포화력발전소와 영농형태양광 실증사업장과 삼강S&C 해상풍력 플랜트 공장을 시찰했다.
한국남동발전에서는 삼천포화력발전소가 있는 하이면에 영농형태양광 발전시설을 시범사업으로 설치해 실증실험 하고 있고" 효율성 있는 국토 활용과 농가 소득 확대" 탄소 절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강S&C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만들어 대만전력청과 덴마크 Orsted에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계약은 국내최초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수출한다는 점과 세계 1위 해상풍력업체한테서 수주했다는 점에서 그 뜻을 가진다.
이학영 위원장은 “재생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대 화두이다”며 “여러 가지 그린뉴딜사업들이 지역이나 업종에 쏠리지 않고 균형 있게 벌여나가도록 적극 지원해 그린뉴딜 바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그린뉴딜을 제대로 해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관건이다”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지자체에서도 관내 기업들이 원만하게 사업을 벌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