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守國 전형두배 생활체육축구대회 3년 동안 고성에서 연다
- 스포츠산업도시 고성" 생활체육도 으뜸!
10월 20일 고성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고성군수와 수국전형두장학재단 조영제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국(守國)전형두배 생활체육축구대회」를 열기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과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고성군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수국전형두배 생활체육축구대회」를 열기로 하고" 고성군은 경기장 시설과 관리" 행정업무와 재정면에서 돕도록 노력하고" 재단은 경기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기로 했다.
또" 경남축구협회 고 전형두 회장의 생전 뜻을 이어받아 경남 지역의 축구 인재를 길러 경남 축구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서로 폭넓게 교류하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고 수국 전형두 선생의 축구사랑을 고성군에서 이어 갈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성군과 재단이 선생 생전의 뜻을 이어받아 축구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수국전형두배 생활체육축구대회」는 2021년 11월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며" 경남생활축구팀 50여 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해 2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