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가을 막바지 여행으로 고성공룡박물관을 찾는 구경꾼들을 위해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주말 바깥 공연을 벌인다.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박물관 입구 공룡탑 바깥공연장에서 열리는데" 박물관에 들어온 사람 누구나 구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고성군의 “연희누리 뭉치樂”을 초청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변검" 버나놀이 뿐만 아니라 모듬북" 탈놀이를 보여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족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연희를 바탕으로 깊어가는 가을" 바깥 나들이객들의 신명과 흥을 돋운다.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은 현재 내부 전시관과 공원을 비롯한 바닷가 화석지에 주말 기준 하루 3천여 명이 찾고 있으며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마스크 쓰기와 사회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철저한 방역에 힘쓰고 있다.
주마다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이 밖의 자세한 것은 고성공룡박물관(☏055-670-4454)에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