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농업으로 하나되는 농민이 있는 고성⌟ 이라는 구호아래 11월 11일 오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렸다.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축산물을 알리는 전시 행사가 함께 열렸다.

‘농업인의 날’은 해마다 11월 11일로 농업이 국민경제의 뼈대가 된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됐는데" 고성군에서도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2016년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