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협회가 정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11월 24일 오전" 고성읍 교사리 ‘같이&가치 공작소’에서는 백두현 군수와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협회가 정식으로 시작하는 식을 열었다.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협회는 자연생태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의 자연생태환경을 보존을 목적으로 고성 생태관광발전을 위해 군민들이 스스로 모여 조직한 단체이다.
협회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교육과정(80시간)을 마친 수료생 25명" 고문1명을 포함해 모두 26명으로 짜여졌다.
임원진은 박상호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2명" 총무 1명" 운영위원 3명" 감사 1명이며 고문은 ‘독수리 할아버지’로 이름난 김덕성 선생이 추대됐다.
박상호 회장은 ‘고성군의 자연생태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사회 환경을 보존함에 최선을 다하며 고성군 생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 며" ‘협회의 야심찬 활동목표와 계획을 발표하고 달마다 한 번 회원들이 모여 자연생태를 지키기 위한 환경미화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