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향교" 문수암" 계승사" 고성 갈천서원" 고성 송계리 이씨고가
고성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공감 네 번째 행사가 열렸다.
11월 25일" 군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향교와 문수암" 계승사" 고성 갈천서원" 송계리 이씨고가를 둘러보는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공감’ 네 번째 행사를 열고 무사히 마쳤다.
문화재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재와 가까이 한다는 취지 아래 문화재청이 공모한 사업에 뽑힌 이번 행사는 ‘2020년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으로 지역문화재와 군민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 고성향교와 올해 2월 준공된 고성 충효교육관을 찾아가 유교예절 교육을 배우고" 고성군 5대 절로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사찰 제78호 문수암과 제103호 계승사를 찾아가 남해안의 아름다운 절경과 경내에 있는 공룡발자국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어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36호 고성 갈천서원" 제162호 고성 송계리 이씨 고가를 둘러본 뒤 대가저수지 연꽃공원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고성군은 2021년에도 문화재지역 갈등완화와 지역 주민 사이 소통 확대를 위한 주민공감정책 사업을 공모에 신청할 준비를 하고" 2022년 7월 예정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전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