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의 발자취 빛으로 담다”를 주제로
-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고성군청 2·3층에서 전시
제2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회원전과 제8회 고성포토클럽 회원전이 “고성의 발자취 빛으로 담다”를 주제로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회원과 고성포토클럽 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작품들로 농촌풍경" 야경" 바다" 돌담을 주제로 준비한 21점의 작품과 생태와 자연풍경을 담은 자유작 21점" 모두 42점이 고성군청 2·3층에 마련된 상설 전시공간에 전시된다.
해마다 고성박물관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경남도내 2단계 격상에 따라 따로 개막행사 없이 전시만 하고 행사장소도 고성군청 상설 전시공간으로 옮겨 연다.
이상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회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 사진작가들의 작품들을 고성군청을 찾는 군민들이 감상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시 공간을 제공해주며 전시회를 여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고성군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지난 1년 동안 벌인 사진협회 회원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에 대한 결과다”며 “이번 작품전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의 응원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