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분야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고성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뽑혀 3년 동안 5억9천8백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사업 대상지역인 회화면에서는 돌봄 대상자 1"305명에 대한 조사를 벌여 확보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개인 욕구에 들어맞는 실효성 있는 돌봄 서비스로 긍정 평가를 받았다.
또 2021년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성 지역에 맞는 작은 마을 단위 통합돌봄 보기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돌봄”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 문화 확대 정책을 벌여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