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의 발전과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질병 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해 가축질병을 막고 줄여 축산농가가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14개 읍·면별 담당 공수의사 7명을 위촉했다.
1월 4일" 위촉된 공수의사는 △서울동물병원 이창환(하이면" 회화면) △고성동물병원 신종백(고성읍" 하일면) △조수의과병원 조현주(개천면" 구만면) △제일가축병원 최만수(삼산면" 대가면) △백호동물병원 최재영(상리면" 영현면) △유병국동물병원 유병국(동해면" 거류면) △대성동물병원 최윤석(영오면" 마암면) 원장 모두 7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가축의 진료와 질병 조사 △가축전염병의 예찰과 예방 △가축의 건강진단 △가축의 보건증진과 환경위생관리 △이 박에도 군수가 지시하는 일을 하게 되며"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가 생겼을 때 비상 동원되어 긴급 방역업무를 벌이게 된다.
정희철 가축방역담당은 “이번 공수의사 위촉으로 현장 중심의 방역체계를 마련하고" 농가 특성에 따른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