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꿈키움 수당 받은 5명 학생들 50만 원 성금으로 내놔
올해부터 전국에서 맨 처음 하는 ‘청소년 꿈키움 수당’을 받은 고성군 청소년 5명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내놨다.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수당 사업은 13~18세 청소년에게 달마다 5~7만원을 주는 사업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학생들의 선한 마음이 고성군 청소년 수당의 희망찬 시작을 알려주는 것 같아 마음이 벅차다”며 “청소년 꿈키움 수당 지원 사업을 더욱 더 빛내준 고성군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월 초에는 꿈키움 수당을 받게 된 동해청소년학교(사회복지시설) 청소년들이 감사영상을 고성군에 보낸 적 있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청소년 꿈키움 수당 제도를 고맙게 여기며 고성군에 100만 원의 성금을 낸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