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월 7일 경남도의회 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과 고성군 행정이 함께하는 군정현안 관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27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에는 도의원 예비후보자 4명과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청 실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비후보자들은 고성군 조직진단 필요성과 민원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비롯해 산업단지 건설 추진현황과 군민 채용계획" 지방도 인도 개설 계획" 도시계획도 개설과 같은 군정 현안에 대해 질의 했습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가 합리성과 구체성을 갖춘 공약을 군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군정과 관련한 정보를 관련법에 따라 성실히 제공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게 됐다”며 “당선만 생각하고 공약을 남발해 당선 이후 폐지되는 공약이 없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성군은 오는 4월 7일 고성읍과 대가면을 선거구로 하는 고성군 제1선거구 경상남도의회의원 재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지금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는 민주당 류정열 전 고성미래신문 대표와 국민의힘 백수명 현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부회장" 국민의힘 제정훈 전 도의원" 무소속 이우영 전 새고성농협 하일지점장을 포함한 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