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에 있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이 2월 1일부터 주5일(월~금) 상시운영으로 바뀐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그동안 인력 부족으로 인해 주마다 화·목요일 이틀 동안만 운영해 왔으나 통영세무서의 협조로 이제는 요일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무 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됐다.

조석래 재무과장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납세자가 더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사업자등록 신청과 정정" 휴폐업신고" 국세 제증명 발급" 각종 신고서류 민원접수(신고서 작성 대행 제외)의 국세 민원과 지방소득세 관련 지방세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