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 나가도록 온 힘
- 주말 6~7일도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고성군이 지난 1일부터 제2차 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받은지 3일 만에 대상자 5만 1천명 가운데 50%인 25"600명이 고성사랑상품권을 받아갔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이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산시스템으로 처리해 군민들이 읍면 어디서나 편리하고" 빠르게 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받아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고성군은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주기 위해 2월 6일(토)부터 2월 7일(일) 이틀 동안 읍·면사무소에서 휴일에도 업무를 볼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보탬을 줘 가라앉은 지역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재난지원금을 받아가지 않은 사람에 대해 2월 8일부터 신청 안내문을 내고 널리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