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낡은 경유차 폐차와 매연 줄이는 장치 붙이는 사업 신청 받는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2월 22일부터 낡은 경유차 폐차와 매연 줄이는 장치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미세먼지 따위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성군에서는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446대의 자동차를 상대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나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이며" 2020년 9월 1일 이전부터 고성군에 연속해 등록된 차로 6개월 이상 보유했던 차라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여부는 환경부 홈페이지(http://emissiongrade.mecar.or.kr)나 환경부 콜센터(1833-74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낡은 경유차 폐차와 LPG화물차 새 차를 사는데 도와주는 사업은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고" 매연 줄이는 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http://emissiongrade.mecar.or.kr)
최정란 환경과장은 “초미세먼지가 도로 교통 부분에서 44%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생기고 있다”며 “이번에 벌이는 경유차 배출가스 줄이기 사업이 미세먼지를 줄여 군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절차나 구비서류와 같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고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문의는 고성군 환경과(☏055-670-58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