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농업인들의 현장 고충 듣고 상생발전 방안 논의

고성군의회 이쌍자 산업경제위원장이 고성군 친환경농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4일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친환경농업인들의 현장 고충을 듣고 친환경농업인과 새고성농협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기위해 마련됐다.

최근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큰 구실을 하고 있는 고성군 친환경농업은 전국 최대 크기의 단지로 75%에 이르는 유기농과 단일미와 같은 장점을 갖춘 고성군의 큰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쌍자 위원장은 ‘고성군은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맞닥뜨리는 어려운 점들도 상당부분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간담회를 기회로 앞으로도 여러 관계자들과 협력 관계를 굳건히 해" 고성 친환경농업의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