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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11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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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시간 [이브닝`, 단서, 힌트...그러나 함정 [쏘우4`, 여자·전사·여왕 [골든에이지가 이번주 개봉한다.

 

<이브닝>

라요스 콜타이 감독

클레어 데인즈, 토니 콜레트 주연

드라마

15세 이상


◎ 시놉시스


뉴욕에서 재즈가수로 활동하는 앤 크랜트(클레어 데인즈)는 단짝 친구 라일라 위테본(마미 검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의 뉴포트로 온다.

 

앤은 라일라의 남동생이자 대학 동창인 버디(휴 댄시)의 소개로 특별한 느낌을 가진 의사 해리스(패트릭 윌슨)을 만난다.


자매 같은 오랜 친구 라일라, 애인 같은 절친한 친구 버디, 부드러운 매력의 의사 해리스,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재즈가수 앤.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가 눈부신 뉴포트의 풍광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쏘우4>

대런 린 보우즈먼 감독

샤니 스미스, 토빈 벨 주연

범죄, 스릴러

18세 이상


◎ 시놉시스


형사 케리가 살해당한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능숙한 두명의 범죄심리 분석 FBI 형사 스트라움(스콧 패터슨)과 페레즈(아데나 카카니스)는 직쏘(토빈 벨)가 남겨놓은 몸서리쳐지는 유해들을 조사하고 그의 퍼즐조각을 풀게 된다.

 

그사이에 SWAT 사령관 릭은 납치되어 함정에 빠지게 된다. 직쏘가 아직 건드리지 않은 마지막 사령관인 그는 90분이라는 시간동안 연속으로 나오는 제정신이 아닌 함정들을 극복해야하며 그의 오랜 친구를 구하거나 죽음의 결과를 맞이해야한다.

 

형사 호프만과 FBI는 오랫동안 숨겨져 왔던 직쏘의 전부인인 질에 관한 단서를 발견하고, 이것으로 인해 직쏘의 사악한 본질의 시초가 밝혀진다.

 

<골든에이지>


세자르 카푸르 감독

케이트 블란쳇 주연

드라마

12세 이상


◎ 시놉시스


16세기 말 신교도와 구교도의 대립으로 대륙간의 전쟁이 한창인 시대, 영국은 신교도인 여왕 엘리자베스 1세(케이트 블란쳇)가 통치하고 있다. 구교도가 주권을 잡은 스페인은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메리 스튜어트(사만다 모튼)를 이용해 영국을 점령하고자 엘리자베스의 암살음모를 계획한다.


국가 간의 동맹을 목적으로 여왕의 구혼자들이 줄을 잇는 사이 엘리자베스는 자유로운 탐험가 월터 라일리(클라이브 오웬) 경에게 빠져들지만 나라를 통치하는 여왕의 위치 때문에 애써 마음을 숨긴다.


라일리 경에 대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고 여자로서의 삶과 여왕으로서의 권위에서 갈등하던 엘리자베스는 메리 스튜어트의 암살 음모를 발각하게 된다.


반역자로 사형에 처해진 메리 스튜어트의 죽음을 빌미로 스페인은 영국과의 거대 전쟁을 선포하는데. 한 여자로서의 인생에 사랑이라는 축복 대신 전쟁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그녀는 운명이 자신의 어깨 위에 얹어놓은 여왕의 자리를 인정하고 검을 손에 쥔다. 그리고 이제 스페인 무적함대에 맞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을 시작한다.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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