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7월 세계유산등재 목표와 세계유산도시 건설을 위한 17명의 추진단 구성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30일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하승철 조사연구실장이 참석해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기본 사항을 설명했다.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2022년 7월 세계유산등재를 앞두고 군민 참여 확대는 물론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만훈 고성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분야·10개 담당" 17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세계유산에 올리기 위한 방향에 대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7개 지자체(고성" 김해" 함안" 창녕" 합천" 고령" 남원)와 공동 추진단을 두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9월 10일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 대상으로 뽑혀 지난 3월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상반기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서류심사" 9월 세계유산등재 현장실사" 12월 유네스코 검토를 거쳐 2022년 7월에 세계유산등재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