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귀농귀촌 주말농장’을 열었다.
농사 경험이 없는 도시민들이 주말 여가를 틈타 귀농귀촌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가꾸며 안전한 농작물을 스스로 길러내며"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주말농장 참여자들은 개장과 함께 텃밭 이름을 지으며 이랑 만들기" 씨 뿌리기" 모종심기와 같은 농장 체험을 하고 가족 관계를 두텁게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많아져 지루한 시간을 보냈으나" 주말농장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유기농으로 기른 농작물을 거둘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2019년부터 고성읍 덕선리 464번지(2"583㎡) 귀농지원센터 일원에 42곳의 주말농장을 만들어 운영을 시작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참여자들은 세대마다 31㎡를 무료로 4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운영할 수 있다.
더구나 올해는 주말농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기농텃밭 농부학교를 운영해 텃밭 농작물 재배기술" 천연자재 이용" 현장상담 교육을 열 예정이어서"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