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신세계백화점(마산점)과 함께 농축산물 특별 판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 동안 신세계백화점(마산점) 지하1층에서 열리는데" 고성군 대표 상표 ‘정성한우’ 매장 1주년 행사와 함께 관내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판다.
주요 판매 품목은 무항생제 정성한우"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표고버섯" 취나물" 쌀국수들이며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특산물을 골라 판다.
행사기간 동안 정성한우 매장에서는 날마다 50명 선착순으로 정성한우 매장과 농·특산물 매장에서 3만 원어치 이상 산 사람들에게 새송이버섯 1봉을" 5만 원어치 이상 산 사람들에게는 새송이버섯 1봉과 한우다짐육 100g을 무료로 주는 감사행사도 함께 연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힘든 농가를 돕고 물건을 사가시는 고객들께는 우수한 고성 농축산물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