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에서 11개 기관 협약
고성군이 ‘경상남도 드론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
4월 26일 오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경남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드론융복합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경상남도 드론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종원 경상남도경제부지사" 박안수 제39보병사단장" 국가정보원 경남지부장" 윤영진 경상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류효상 해군진해기지사령관" 김조일 경상남도소방본부장" 허성무 창원시장" 정준석 진주부시장" 박유동 경남거창도립대학총장" 김승철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리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경상남도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참여기관이 서로 힘을 모아 드론 활성화" 드론 봇 연구활동(테스트베드 제공)과 같은 드론산업 육성에 나서기 위해 맺은 협약이다.
위 협약 기관들의 경상남도 통합방위작전 전투체계 발전과 드론산업을 확산하기 위한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방용 드론 기술개발 실증과 운영" 인력양성 협력 △국내·외 드론 관련 최신 정보 전파·공유와 정책 자문 △각종 재해·재난" 실종자 수색" 지역 내 거동수상자 활동에 대한 장비운영 △국방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전문 학위 취득과 교육 인력양성이다.
앞으로 참여기관은 협력분야를 효율성 있게 벌여나가고 세부업무에 관한 상호협의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연 2번(반기 1회) 이상 회의를 연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에서 만들고 있는 무인기종합지구는 동해면 내곡리 일원에 371"983㎡ 넓이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920억여 원(국비160" 군비110" LH 650)을 들여 고성군과 LH가 공동으로 공영개발방식으로 벌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