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네트워크 강화와 운영 관련 발전 방향 찾아
고성군의회 김향숙 기획행정위원장은 4월 29일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고성군 청년 동아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동아리를 운영하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듣고 청년 동아리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은 2020년 시작된 사업으로 고성군에 살고 있거나 근무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동아리에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에는 10개 동아리에 지원했다.
김향숙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청년 동아리 운영 문제점과 어려운 점에 대해 듣고 앞으로 해 나갈 운영 관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관내 청년들의 교류·능력개발·문화 활동 하기를 바라는 청년 동아리 모임 활성화와 우리군 실정에 맞는 청년들의 활동과 그 분야 사업에 대해 거듭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삼 의장은 “청년 동아리 활동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고 사회 여러 부분에서 참여해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