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여·야 총력전
고성군이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며 내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섰다.
4월 30일 정점식 국회의원(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과 황보길 도의원을 초청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된 사업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고성 내산리고분군 종합정비계획 △고성하이화력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촌협약으로 6개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고성군이 요청한 건의사업은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하여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국비사업은 해마다 4월 말 경남도에서 각 중앙부처에 신청해" 5월 말까지 부처마다 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로 제출된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지난 23일" 김영배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서울 성북 갑)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김두관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양산 을)" 문정복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기 시흥 갑)" 조정식 국회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시흥 을)"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하남시)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온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