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갑작스러운 사유로 살 집이 없는 위기가구를 위해 긴급임시주택 2호를 마련했다.
긴급임시주택은 여러 재난이나 재해와 강제퇴거나 철거를 비롯해 가정폭력과 같은 긴급한 사유로 살 집이 없어질 위기에 놓인 사람들이 임시로 지낼 수 있는 공간이다.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의 입주 자격(소득·재산 기준 등)과 입주자로 정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 에서 입주 대상자를 정한다.
고성읍 공공실버주택(고성읍 송학로 47-3)에 마련된 긴급임시주택은 39㎡크리고 방1칸" 화장실 1칸을 갖췄고 최대 2달 동안 지낼 수 있으며" 생활에 필요한 가전" 가구를 비롯한 제반 시설도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