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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당동 방파제 앞 바다 속으로 승용차 빠져
기사입력 : 2021-05-07 오후 06:06:15


- 운전자 헤쳐 나와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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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7) 오후 223분경 고성군 당동 거류방파제에서 차가 바다 속으로 빠지자" 혼자 힘으로 헤쳐 나온 운전자 A(55년생" )와 나머지 한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파제에 주차시키다 차가 바다로 빠지자 열린 뒷문으로 헤쳐 나온 뒤 119에 신고해 통영해경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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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고성파출소 대원들이 오후 239분경 당동 방파제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차는 물에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A씨는 고성 거류파출소에서 음주측정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목등뼈 쪽 통증을 호소해 119 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바닷물에 빠진 차는 오후 342분경 건져 올렸다고 해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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