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농장대표「농촌협약으로 낡은 축사 이전 협약」
고성군이 오래되고 낡은 축사로 손상된 마을을 회복시키는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고성군과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와 농장대표들은 5월 12일" 고성군청 회의실에 모여 협약을 체결하고 낡은 축사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날 협약은 고성군에서 준비하고 있는 농촌협약에 낡은 축사를 옮기는 문제를 포함시켜 축사 악취를 근원부터 막고" 축사가 떠난 터는 새로 정비해 농촌 본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고성군은 낡은 축사로 인한 악취 문제와 경관 손상 문제를 해결하려면 축사를 옮기고 공간을 정비한다는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담부서를 꾸리고 관련 계획을 준비해 왔는데" 이번 협약은 농장대표들과 축사 옮기는 문제를 공식화해 그동안 구상해 온 계획을 시작하는 첫발걸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축사 악취를 없애고 농촌 공간을 정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고 평가하고 “축사를 옮기겠다는 큰 결심을 해준 농장 대표들께 감사하며" 낡은 축사를 옮겨 농촌환경을 깨끗이 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