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성향 교수 연구자들 연대체로 주목
- 회장 이한기" 부회장 유진상 강재규" 사무국장 박용식교수 선출
경남지역 범진보 계열의 교수와 연구자들의 연대 모임이 정식 출발을 알렸다.
2021년 5월 13일 경남지역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온라인 창립총회를 열어 ‘경남민주교수연대’를 결성하고 마산대학교 이한기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유진상교수(창원대)와 강재규교수(인제대)를" 사무국장에 박용식교수(경상국립대)를 선출했다. 이 모임은 2020년 11월" 가칭으로 활동하다가" 정관인준과 함께 임원진을 선출하고 정식 모임으로 인준되었다.
이 모임은 경상국립대" 경남대" 창원대" 마산대" 인제대" 창신대" 한국국제대를 비롯한 여러 학교 여러 분야의 교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범진보 세력과 힘을 합쳐 정치사회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기 회장은 ‘2020년 11월 검찰개혁 시국선언 무렵 비공식으로 출범하여 활동하던 경남민주교수연대가 정관을 정비하고 임원진을 선출하여 정식으로 출범했는데" 설립 목적은 경남지역 대학 교수-연구자들의 양심에 따라 국가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기 회장은 또" ‘이 모임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우리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에 적극 대처하고" 검찰개혁과 언론개혁과 같은 정치사회 개혁을 이뤄내는데 이바지함은 물론"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 때 범진보 후보 지지선언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민주교수연대는 박희운(경남대) 양진홍(인제대) 장유미(창신대) 정규식(경남대)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한국사회를 전진시키는 변화를 이끌면서 대안을 찾는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