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관련 주민사업체 찾아" 최장 5년 동안 1억 1"000만 원 지원

고성군이 6월 25일까지 2021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과 같은 관광 사업체를 경영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14개 지자체와 2021년 관광두레사업 대상지로 뽑힌 지자체만 지원 자격을 갖게 되는데" 3인 이상의 관광관련 창업을 준비하거나 경영개선을 바라는 주민사업체가 대상이 된다.

고성군은 10개 안팎의 주민사업체를 모집할 계획인데" 기본 3년 동아노가 연장 2년 동안 역량강화" 상담" 홍보 따위에 최대 1억 1"000만원을 성장단계마다 지원한다.

신청은 고성군 관광두레 담당자와 협의해 이메일(dure@knto.or.kr)로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6월 4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