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편에 선 행정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
상리면 동산마을 주민들이 고성군청을 찾아 백두현 군수에게 지적재조사사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찬주 동산지구 토지소유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2명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사이 경계 분쟁을 풀고 땅을 반듯하게 정리하고" 도로 없는 곳에는 도로를 놓아 토지 활용도와 이용가치를 높이며 주민 편에서 노력한 고성군 행정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상리면 동산마을은 지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에 뽑히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동의서 작성" 재조사 측량" 경계 조정" 조정금 지급징수와 같은 절차를 거쳐 지난해 연말 사업을 마쳤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군의 지적재조사사업 확대로 군민들의 경계 분쟁을 풀고 토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는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해 9개 지구 조사를 마치고 현재 9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2020년까지 3년 잇달아 지적재조사 우수 군으로 뽑히며 주민불편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