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질 개선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 찾아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 김향숙 기획행정위원장은 5월 27일"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취약노인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안전과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듣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시니어스 시설장" 고성지역자활센터 시설장" 생활지원사 10여 명이 함께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근무자들의 근무조건 개선을 비롯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오고 갔다.
김향숙 위원장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가 2020년 처음 시행된 뒤 여러 보와할 점들이 제기돼 오늘 간담회를 열게 됐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방안들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개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삼 의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생활지원사들의 구실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현장에서 애쓰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복지제도가 고루 펼쳐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고성시니어스" 고성지역자활센터 2개의 위탁 수행기관에서 135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