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30~60세 군 관련 종사자"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6월 11일까지 사전예약 받아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얀센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
얀센 백신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조치로 미국 정부한테서 받은 것으로 취지에 따라 접종대상자는 군 관련 종사자와 예비군" 민방위대원과 같은 국방관련 자들이다.
만 30세 이상(1991. 12. 31. 이전 출생자) 60세 미만이면 백신을 맞을 수 있고 접종기간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로" 한 번의 주사로 끝낸다.
이번 접종은 관내 위탁 의료기관인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행복가정의원" 김환태내과의원에서 맞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처마다 제출한 접종대상자 명단에 포함된 대상자 본인이 직접 예약할 수 있는데"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자신을 인증한 뒤 접종장소와 접종일시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사전예약 기간 동안이더라도 사전예약 인원 100만 명에 이를 때에는 일찍 예약이 끝날 수 있는데" 접종대상자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사전예약을 할 수 없는 경우 예비군은 국방부로" 민방위 대원은 행정안전부에 물어보면 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6월 1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완료자에 대한 여러 가지 혜택도 주는 만큼 많은 군민이 코로나19 백신주사를 맞아 일상을 회복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