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군부에서 최고 사업비 확보
- 신청자 1"800가구로 목표량 161% 넘어
고성군에서는 기준 목표량의 161%에 해당하는 1"801가구가 한시생계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상남도 평균 128%보다 많은 수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줄었지만 4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군민에게 국비로 주는 사업인 만큼 한 사람이라도 빠지는 대상자가 없도록 쉬는 날도 내놓은 채 적극 행정에 나선 결과다.
신청률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제조업체와 공동주택" 직업소개소" 노점상" 시장" 공공일자리 탈락 가구" 영세사업자" 농어업인 단체를 비롯해 10"00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 알렸기 때문이다.
고성군은 접수가 끝난 뒤 이달 안으로 소득 재산조사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 중복 여부를 조회하고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결정해 이달 말 신청한 계좌로 최대 50만 원을 송금해줄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난 해 10월 위기가구 생계지원사업도 적극 벌여 730가구에 4억 7천만 원의 생계지원금을 줬던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