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을 기원하는 손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6월 5일" 농업기술센터 내 지역시험재배 논에서는 전통 방식대로 못줄에 맞추어 모내기를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식탁에 오르는 쌀 생산과정을 배우고" 참가한 가족과 이웃들이 한 팀이 되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손모내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체험 행사는 17가족(팀)"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 △전통 농기구 구경 △모 빨리 심기 대회 △농업인들이 제공한 경품을 추첨하며 즐거운 한나절을 보냈다.
친환경농업과 직원들의 손모내기 시범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난생 처음으로 손모내기를 체험했다.
이수원 친환경농업과장은 “손모내기 체험으로 우리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배우고"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며 협동심을 배우는 뜻깊은 행사로 아이들에게는 산교육이 됐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