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9일부터 ‘함께 가요~ 경남 고성 해양치유길 걷기여행’ 코스 운영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6월 19일부터 고성읍의 해지개 다리와 남산공원"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함께가요~ 경남 고성 해양치유길 걷기여행’ 구간을 운영한다.
이번 해양치유길 걷기여행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 뽑힌 사업으로 아름다운 고성해안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여행을 하며 에너지와 혈당 변화를 기록하고" 빠르고 힘차게 걸어 에너지를 소비하고 저장하는 ‘활력의 길’과 석기인의 사족보행" 운동" 명상" 소원 빌기와 같은 마음 치유 구간인 ‘자연의 길’이 있다.
활력의 길은 곡용마을 선착장에서 해지개 해안 둘레길" 남산공원" 수남유수지생태공원을 종점으로 하고" 자연의 길은 상족암 유람선선착장에서 상족암" 맥전포항을 종점으로 하며 구간마다 5km 이내로 6시간이 걸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 사람 6"000원의 참가비(도시락 값)가 든다. 고성군 관광고성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신청 인원을 한 번에 25명 이내로 제한하고 마스크 쓰기와 발열 검사" 일정 거리 유지와 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2021년 고성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함께하는 경남 고성 해양치유길을 기대해도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