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 3명 가운데 1명 접종" 오는 19일까지 전체 군민 43% 1차 접종 예정
- 전국 접종률 대비 10% 높아" 군민들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 효과
고성군(군수 백두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체 인구의 33.9%를 기록하면서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성군은 6월 14일 기준 전체 인구 50"987명 가운데 17"299명이 1차 백신 주사를 맞았는데" 2차 주사까지 마친 사람은 6"294명(12.3%)이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기준 전국 1차 접종률 23%보다 10% 높은 수치다.
더구나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이 완료되는 이번 주말에는 전체 인구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이 43%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60세~74세 고령층은 전체 대상자 13"038명 가운데 11"481명이 접종을 예약해 88%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6"452(56%)명이 1차로 주사를 맞았다.
75세 이상 1차 접종자는 6"106명으로 접종동의자 기준 접종률은 100%이며" 2차 접종자는 4"094명으로 접종률은 65%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 사회필수요원과 같은 1차 대응요원도 95%가 백신 주사를 맞았다.
고성군에서는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도 마련하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백신주사를 맞도록 하고 있다.
군민들도 자신의 건강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백신주사를 맞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백신주사 맞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평소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백신 접종에도 참여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바라는 일상 회복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